필수 실비보험 어떻게 가입해야 할까?

실비는 환자들이 병원비 및 치료비 지출하는 다양한 비용을 보장해주는 보장성 보험인데요. 실손보험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연령층에 상관없이 어린이 실비 고령자 실비등 가입자에 맞는 형태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살면서 가장 많이 청구가 되는 보험이라 가입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다면 가입이 어렵거나 거절될 수 있습니다. 병력이 있다면 유병력자 보험을 알아보고 조건에 맞다면 가입이 가능하지만 일반 실비보다는 유리하게 가입하기 어렵습니다. 그래서 젊고 건강할 때 다른 건 몰라도 실비는 미리 준비해두는 것을 권장합니다.

착한실비보험의 보장 내용은 간단한 편인데요. 과거 상품에 비해서 월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입한 실비보험 상품이 있다면 착한실손으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. 착한실손보험은 입원비와 통원비 조제비를 보장하는데 보장한도로 실비보험 입원비는 연간 최대 5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상급병실을 이용하면 하루에 약 10만원 한도로 사용한 병실 입원료의 절반을 보장합니다. 이용한 병실은 실비 영수증 내에서 조회 가능하고 실비보험 비급여라고 적혀있으면 상급병실을 이용한 것입니다. 급여라고 적혀있다면 기준 병실을 사용한 것입니다 .

실비보험에서 보통 약제비는 1회 3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데 품목별 한도는 상품별로 차이가 있어 확인해보셔야 합니다. 다만 실비는 약제비에 비해서 통원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손보사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 개인 상황에 따라 약제비가 더 많이 필요한 케이스도 많습니다.

실비보험만 잘 준비하면 걱정없을까?

실비보험으로 기본적인 병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지만 중대질병에 대해서는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. 특히 한국인 발병률 탑3안에 드는 암, 뇌혈관질환, 허혈성심장질환은 꼭 챙겨야 하는 질병인데요. 종합보험으로 중대3대질병까지 준비해두셔야 합니다. 특히나 암은 고령자만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되었던 과거와 달리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률이 올라가고 있어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질병이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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